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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라이프/이슈

사별한 국내 유명인들은?

사별한 국내 유명인들은?



안녕하세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입니다.


재혼 및 만혼만 다루는 르매리 특성 상, 회원 분들 중에는 배우자와 사별한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별은 자신이 선택한 이별이 아닐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그리움도 더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사별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박찬숙

전 농구선수 박찬숙 씨는 얼마 전, 남편과 사별한 지 10년을 맞았습니다.


그녀는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떠난 지 10년이 됐다. 항상 자기 관리를 잘했고 건강했는데, 어느 날 아프다고 병원을 갔다. 그런데 큰 병원을 가라고 하더라. 보호자랑 같이 오라는 말에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라고 당시의 느낌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장암에서 직장암으로 전이됐다. 늦은 거다. 너무 힘들었다. 3년 만에 먼저 하늘 나라로 갔다. 막내가 중학교 1학년 올라갈 때였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그때부터 새로운 용기를 냈다."라며 담담한 어투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사업까지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을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김해숙

국민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해숙 씨 역시 남편과 사별을 했습니다.


김해숙 씨는 결혼 후 남편이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떴습니다. 당시 충격으로 사채까지 끌어다 쓰는 바람에, 빚 독촉으로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해숙 씨는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업도 했었지만 성적이 조금 아쉬웠고, 대신 꾸준히 엄마 역할을 맡으며 대체 불가능한 국민엄마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송선미

얼마 전, 사별한 남편을 기억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송선미 씨도 빼놓을 수 없죠.


송선미 씨는 결혼 12년 차에 예고 없이 찾아온 사별의 아픔에 대해 덤덤히 말했습니다. 그녀는 "딸에게도 아빠의 부재를 설명해 줬지만, 나중에 딸이 아빠에 대한 잘못된 기사를 볼까봐 걱정"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현재 딸을 공동 육아 어린이집에 보내서, 여러 어머니들과 함께 양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선미 씨는 "주위 사람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사별 후 달라진 인생관에 대해 추가로 덧붙였답니다.



사별, 너무나 슬픈 단어죠. 많은 돌싱남녀 분들이 사별후재혼을 생각할 때, 자녀들이나 얽혀있는 가족들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망설인다고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르매리는 15년 이상 근무한 재혼전문 커플매니저들이 근무하며, 이혼, 사별, 사실혼 관계를 겪은 돌싱남녀 분들이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재혼을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희 르매리를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