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이혼 후 돌싱, 재혼대상자로 돌아온 연예인들

2020년, 돌싱으로 돌아 온 연예인들

안녕하세요, 돌싱들의 든든한 재혼메이트 르매리입니다.

연예인들의 결혼 및 이혼 소식은 늘 이슈가 되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는 반면,

결혼생활의 행복도까지 노출돼 피곤한 면도 있어요. 

올해도 많은 연예인 커플이

결혼에 성공하기도 하고,

가슴아픈 이별을 겪기도 했는데요.

2020년에 다시 싱글이 된 연예인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

DJ.DOC 이하늘

DJ.DOC로 이미 중년남녀들에게 친숙한

가수 이하늘 씨가 올해 돌싱이 되었습니다.

가수 이하늘 씨는 지난 2018년 10월 제주에서

17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요.

1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걸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하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두 사람은 1년 4개월이 지난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하늘 씨의 소속사 측에서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았다"

라고 얘기했는데요.

돌싱으로 돌아 온 이하늘 씨,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가수 이선희

남편의 해외체류로 인해

이미 별거 중이었던 이선희 씨도,

올해 돌싱으로 돌아 와

재혼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이선희 씨는 지난 1992년 첫 결혼 후,

6년 뒤인 1998년 합의이혼을 했는데요

이후 2006년, 딸 유학 준비를 하면서

9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재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재혼 14년 째인 올해,

남편과의 재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선희 씨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으며,

자세한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선희 씨는 이혼 후 돌싱이 되어서도

꾸준히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윤희 - 이동건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한 조윤희-이동건 커플 역시,

올해 5월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9월 결혼식을 치르고

같은 해 12월에 딸을 출산하게 되면서

초고속 결혼-출산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과시하면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죠.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각,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으며

5월 22일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절차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고,

딸에 대한 양육권은 조윤희 씨에게 돌아갔다네요.

지금까지 올해 이혼 소식을 발표하고

돌싱, 재혼대상자로 돌아 온 연예인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힘들게 결혼을 선택한 만큼,

이혼 역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죠.

깊은 고민과 합의를 거친 끝에

이혼을 결정하게 된

대한민국 모든 돌싱남녀 여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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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재혼메이트 르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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