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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매리 재혼상담소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재혼상담소 관점에서 풀어보자면?

사랑과전쟁 못생긴 남편,

재혼상담소 관점에서 풀어보자면?



안녕하세요, 재혼상담소 르매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오직 유일, 재혼만 전문으로 하는 결혼상담소답게 정말 많은 재혼 케이스를 만나 봤는데요. 재혼전문가 입장에서 드라마 이혼 사례를 분석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저희 재혼상담소 르매리는, 이혼법정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내용을 각색해 재혼전문 커플매니저들의 의견을 붙여 봤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은 사랑과전쟁 못생긴남편 편입니다.



사랑과 전쟁, 못생긴 남편


A씨는 배우자 조건 중 그 어느 것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재력만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경제력 좋은 변호사지만 외모가 상당히 떨어지는 남자 B씨와 만나게 됐죠.


지금까지 남자의 능력 외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았던 A씨지만, 아무리 그래도 B씨의 외모는 너무 못생겼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망설이게 됐죠.


오랜 결정 끝에 결혼을 한 A씨지만, 외모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B씨에게 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외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B씨는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과연 A씨와 B씨는 어떻게 됐을까요?



재혼전문가 르매리 커플매니저가 바라본 '못생긴남편' 에피소드는?


커플매니저 A의 의견

결혼은 당연히 사랑만으로 할 수 없습니다. 조건이 중요하긴 해요. 그렇지만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이상, 조건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중매결혼이 좋은 점은 원하는 조건의 사람들과 수시로 매칭할 수 있으면서도, 잦은 맞선을 통해 외모까지 호감이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혼자 주변에서 인연을 찾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조건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조건은 물론 외모까지 취향에 맞는 배우자를 찾고 싶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플매니저 B의 의견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주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돌싱' 그리고 '이혼남, 이혼녀'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어 이혼을 피하고 억지로 사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요즘 시대, 이혼과 재혼이 그렇게 흠이 되는 사회가 아니랍니다.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과 빠르게 정리하고,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내 조건은 물론 나 자신까지 좋아해 주는 사람과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