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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라이프/양육

한부모가정, 돌싱부모가 아이와 함께 키우면 좋은 반려동물

한부모가정이 키우면 좋은 반려동물


안녕하세요, 재혼정보회사 르매리입니다.


재혼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자녀들에게 반려동물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돌싱부모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육아를 전담하기 어려운 입장 때문에 반려동물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동물을 키워야 할 지 고민인 돌싱부모들을 위한, [연령별 아이와 함께 키우기 좋은 반려동물]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3~4세 : 장수풍뎅이, 거북이

장수풍뎅이는 애벌레에서 번데기, 그리고 성충으로 변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에게 교육적 자극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북이는 돌싱부모가 2~3일에 한 번 정도만 먹이를 주면 되기 때문에 기르기가 쉽고, 수명이 길어서 자녀가 오랜 기간 정서적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6세 : 기니피그,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와 햄스터는 3~4일은 먹이만 주고, 돌싱부모가 아이에게 천천히 친해질 수 있도록 특성을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시간에 맞춰 직접 먹이를 주게 하면 집중력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토끼는 다른 동물에 비해 온순하고, 비교적 손이 덜 가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충분히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약하고, 예민한 성격이기 때문에 인내심이 강한 자녀에게 적합할 것 같네요.

7~8세 : 개, 고양이

반려동물의 대명사처럼 자리잡은 개와 고양이. 하지만 이 동물들은 생각보다 관리하기 어려운 축에 속합니다. 먹이관리부터 배변훈련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죠.


두 동물의 습성 상 자녀가 혼자서도 잘 논다면 고양이, 외로움을 잘 탄다면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털갈이를 하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돌싱부모가 아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꼭 챙겨야 하는 주의사항들입니다. 


- 건강 체크

- 아이와 동물의 공간은 분리하기

- 서열관계는 명확히 정해주기

- 동물들의 질투를 이해하기

- 동물친구와 교류하는 법 알려주기

- 아이를 혼자 두지 말기 


동물에 대한 이해가 낮을 경우, 부모가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가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데요. 만약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자녀가 다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돌싱부모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물을 키우기 전, 돌싱부모가 아이에게 "양육이 얼마나 큰 책임감이 따르는 지" 알려준다면 아이와 동물은 더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거예요.

이상으로 연령 별 아이와 함께 키우기 좋은 반려동물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콘텐츠는 어떠셨나요? 오늘의 르매리 콘텐츠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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