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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사랑과 전쟁 (완결)

사실혼 관계인 우리, 남편의 무리한 부탁 - 출처 미즈넷

사실혼 관계인 우리, 남편의 무리한 부탁 - 출처 미즈넷


안녕하세요 재혼전문회사 르매리입니다.
돌싱남 돌싱녀를 위해 재혼에 관련된 사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에 돌싱들이 궁금했거나, 공감되는 부분을 소재로 담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어떠한 사건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기 자식 안 귀한 부모가 어디 있겠냐 만은 내 자식이 너무 귀해
남의 자식 가슴에 대못 박는 시어머니의 이해 안 가는 행동으로
16년 전 저희 부부는 이혼을 했습니다.





그 당시는 정말 죽을 것 같아 제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고
안된다며 매달리는 남편에게 시모가 이혼 안 하면 자기가 자살할 거라고
자식에게 난리 피우는 시모의 등쌀에 못 이겨
남편이 제게 이혼을 응해주며 6개월 된 딸아이만 데리고 나와 살던 중에
남편이 저를 따라 나와 사실혼 관계로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욕은 안 하겠습니다.
6개월에 데리고 나온 큰딸은 고등학생이 되었고
그 사이 작은 아이도 낳아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사실혼 관계 라는게 부모가 이혼한 관계인 만큼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면 속이 많이 쓰리긴 합니다.





사실혼 관계라는 게 눈으로 보이는 거니,
더군다나 둘째는, 성은 같은 아빠성을 따랐으나
가족관계증명서란에'부'자린 이름이 없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부모가 사실혼이라 혼인신고가 안 되어 있어
아빠는 있으나 '부'자리에 공석으로 되어있고 
'모'자리엔 저의 이름만 쓰여 있어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인연을 끊고 살다 제가 자식을 키워보니 자식하고 인연 끊고 살면
어떤 느낌인지 알아서 아이들과 남편만 시댁에 보냈습니다.
갈 때마다 아이들 앞에서 제 욕을 해대는 할머니가 싫다고
안 가겠다고 하는 아이들을 달래가며 시댁에 보내고
다녀올 때마다 미안해 눈치 보는 남편에게 그러지 말라며
제가 먼저 나서서 얘기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전 딱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제게 난감한 얘기를 합니다.
저흰 동갑으로 22살에 결혼하여 지금 나이는 39살입니다.
남편에게는 2살 많은 누님이 계시는데
9월에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남편은 친척분들도 다 오시는 자리고, 
저희가 이혼하고 사실혼 관계인 것도 모르고,
제가 시댁하고 인연 끊은 것도 모르고, 남들 보는 눈도 있고 하니
참석을 바라고 있는데 남편에게 제가
'우리가 같이 살고 있긴 하나 내가 너네 누나 결혼식 하는
자리까지 가서 축하해주고 할 그런 사이는 아닌 것 같다'라고
제 입장을 확실히 얘기를 했습니다.





남편도 그동안 시모, 시누이, 시이모 등 시댁에 
시자가 붙으신 분들이 제게 어떻게 했는지 봐왔으니
더 강요는 못하는 입장이고, 그냥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제가 16년을 시댁하고 인연을 끊고 사실혼 관계
남편하고 산다고 해서 저 자리를 참석해야 되는 건지,
자기 필요에 의해서만 며느리 어쩌며 하시는 시댁이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저런 자리 안가는게 맞는거겠죠?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의 한줄평
여자배우 - 유지연





"사실혼 관계는 어차피 이혼한 사이이며,
남편도 어머니를 못견뎌서 나왔는데
이제와서 글쓴이에게 본인집 행사에 참석하라는 것은
이기적인 마음이 아닐까합니다.
정상적인 가족관계가 아니라 
사실혼이란 이유로 많은 아픔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내시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소중한 자식들과 본인을 위해 
행복한 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돌싱남 돌싱녀가 제2의 행복한 인생을 바라는
재혼정보회사 르매리는 
가입시 공인된 서류를 통해서
이혼, 사별, 사실혼, 자녀 유무, 법정 문제 등

확실하게 확인
하고 있어 안전합니다.
또한 
재혼, 만혼 대상자만이 가입을 할 수 있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이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한번 더 해피엔딩 하길 바라는
재혼정보회사 르매리
 
사랑과 전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