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혼의 대안 '졸혼'은 무엇인가? 과연 옳은 선택인가?

황혼이혼의 대안 '졸혼'은 무엇인가? 

과연 옳은 선택인가?

​​재혼정보회사 르매리 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졸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배우 백일섭은

 40년 가까지 이어오던 결혼 생활을 접고 '졸혼'을 선언하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도 

극 중 중년부부는 '졸혼'을 두고

 '과연 옳은 선택인가?'를 심각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황혼이혼을 고려하는 중년부부에게

 '졸혼'은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만혼', '새혼'은 들어봤어도 아직까지 생소하기만 한 '졸혼'.

'졸혼'은 과연 무엇이고 옳은 선택일까요?

졸혼이란?

졸혼은 '결혼을 졸업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부가 서로 황혼이혼 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말합니다.

일본에서 황혼이혼이 급증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졸혼을 권함>이라는 책이 출간되었고 여기서 처음 '졸혼'이 유래되었습니다.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별거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졸혼은 대부분 감정적인 유대가 남아있는 경우 선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거와 황혼이혼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현재 우리나라의 중년부부 사이에서도 

황혼이혼의 대안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졸혼은 옳은 선택일까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면 다음과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1. 육체적 건강

몸이 아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건강 챙기기에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2. 정신적 건강

자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할지 몰라도

한편으로는 우울함으로 인한 불안함, 알코올 의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졸혼 후, 

취미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3. 경제적 부담

독립적인 생활에서 오는 모든 부분이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생활수준이 떨어질 수 있겠죠?

졸혼은 스스로의 결혼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배우자와의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몸이 멀어지면서 마음까지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황혼이혼이나 졸혼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변치 않는 신뢰와 대화가 매우 중요하니

애초에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주변인들 중 졸혼을 떠나 

황혼이혼을 한 후 재혼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의

 재혼 서비스를 소개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부모가정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한 커플매니저가

 재혼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제2의 행복을 찾는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한번 더 해피엔딩 하길 바라는

재혼정보회사 르매리 ‘사랑과 전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