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매리 사랑과전쟁 [시누는 못 말려]

르매리 사랑과전쟁 [시누는 못 말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입니다.

르매리 사랑과전쟁

르매리가 선정한 오늘의 전쟁의 서막 키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사랑과전쟁

[ 341화 시누는 못 말려 줄거리 ]

남편과 학원운영을 하고 있는 지원, 시누이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는 무조건 나가자고 한다. ‘무슨 일 때문이냐?’고 물어도 ‘따라와 보면 안다.’는 시누이. 

꽤나 급한 일이 있나 싶어 따라나서 보면 쇼핑이다. 성형수술이다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기사 노릇이나 시키는 게 고작. 

돈 한 푼 안내고 아이들을 남편 학원에 맡기면서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언니 애 낳으면 내가 다 봐 줄께.’하며 얼렁뚱땅 넘어 가더니, 

정작 애를 낳고 나니 ‘애는 지 엄마가 키워야 한다.’며 입 싹 닦아 버리는데......

결국 애 키우느라 학원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된 지원. 이젠 아예 몸종 부리 듯 하는 시누이 때문에 견딜 수가 없다.

오늘 르매리가 선정한 사랑과전쟁 

 

전쟁키워드는 바로 시누이입니다.

출처 : PIXABAY

 

시누이는 남편의 누나 , 여동생을 뜻합니다.

 

우리가 흔히 하고 듣는 말 중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위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해하고 헐뜯는 사람이 더 밉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올케와 시누이와의 관계는 얄밉고 불편한 관계로

많이들 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출처 : PIXABAY

 

하지만, 친해진다면 그 누구보다도 가까워 질 수 있는 관계가

올케와 시누이 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누이 사랑은 올케언니♡

2살 나이어린 올케언니.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서 시부모님과 시누이와 함께

사는걸선뜻 환영한 올케언니…

출처 : 네이버카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2013.02.06

 

이런 올케와 시누이 또 있을라나요??

어여 모유수유 끝내고 울 짱언니랑 술 한잔 하고 싶네요. 서로 계속 번갈아 가며

임신과 육아를 하다 보니 둘이 술잔 기울 인지가 언제인지 ㅜㅜ

그래도 보기 좋은 올케 시누이 맞지요??

출처 : 네이버카페 분당판교 따라잡기 2014.02.01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검색을 통한 분석결과!

모든 올케와 시누이 관계가 안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사이 좋게 지내는 올케 시누이 사이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PIXABAY

 

물론 현재 우리사회 속에서는 올케 시누이 관계가 이렇게 친하고

가까운 관계보단 멀고 불편한 관계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누이랑 올케는 정말 앙숙이 될 수밖에 없는 건가……

출처 : 네이버카페 무협중국드라마 MJBox

2012.06.08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시누이 올케사이…

출처 : 네이버카페 레몬테라스

2010.02.01

 

화가 치밀어도 참을 수 밖에 없는 시누이. 올케 사이 ㅜㅜ

출처 : 네이버카페 기안동&배양동 맘스카페

2013.05.25

이렇듯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그들의 갈등관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며,

 

심지어는 갈등을 넘어서서 살해 등과 같은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까지도 있었습니다.

출처 : PIXABAY

‘노모 부양 갈등’ 올케 살해한 시누이

욕실에는 오씨의 올케 이모씨(46)가 욕조 안에 비스듬이 쓰러져 있었다.

이씨는 머리와 등, 배 옆구리 등에 사상을 입었고…

출처 : 경향신문 2011.05.09

 

딸 낳은 올케, 아들 낳은 시누이 질투해 조카에게 수은을…

중국에서 딸을 낳은 올케가 아들을 낳은 시누이를 질투해 시누이의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수은에 중독 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 : 동아일보 2016.01.05

 

중국에서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올케와 시누이 관계에서 갈등을 빚는 것은 우리나라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출처 : PIXABAY

 

혹시나 당신도 이렇게 올케, 시누이 관계가 불편하진 않으신가요?

불편하다고 멀게만 바라보지 말고 내 자신이 한 발짝 먼저 다가가보는 건 어떨까요?

어떠한 관계개선에 있어선, 남보다 내가 먼저 바뀌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의 한줄평

 

男子의 입장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 대표 커플매니저 

                   배우 김덕현               

 

" 올케와 시누이의 관계는 솔직히 남자의 기준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종종 마주칠 사이이기에, 관계가 안 좋다면 관계개선을 위해

남자들이 중간다리 역할로써, 노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女子의 입장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 대표 커플매니저 

                배우 유지연            

 

" 관계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두 사람이 올케와 시누이로 만나지 않았다면,

더 친해지고 가까워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이야기에서처럼

시누이가 몸종 부리듯이 한다면 그 누가 정을 가지겠어요 서로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결혼을 통하여 새롭게 생겨난 새로운 가족, 올케와 시누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관계가 불편하다고 피하지만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올케와 시누이의 관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