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라이프/데이트 코치

을지로 서점순례 - 돌싱남녀의 여유로운 주말 낮 보내는 방법

르매리 사랑과전쟁 2020. 2. 26. 18:02


재혼하고 싶은데, 데이트는 커녕 연락할 상대도 없고

설렘을 잊은 채 이번 주말도 집에서 보내게 생긴 돌싱남녀 주목!

​

​

재혼정보회사 르매리의 돌싱생활백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

​

추위가 많이 풀리고, 나들이의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비상경보 발령 중!!

날씨가 좋아도 외출보다 실내를 선호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

하지만 마냥 집에만 있기 조금 지루한 날이 있잖아요?

​

사람이 너무 많지 않으면서도

여유롭고 알차게 주말을 보낼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을지로와 종각에 걸쳐 존재하는 대형서점을 속속들이 돌아다니며

포근한 봄날을 책에 파묻혀 보낼 수 있는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요즘 을지로에서 가장 핫한 서점, 아크앤북으로 발걸음을 옮겨봤어요.

아크앤북은 최근 SNS에서 ‘인생샷 성지’라고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아크앤북은 서점에 다른 문화공간을 접목시킨 새로운 복합공간 중 하나로

식당+서점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다고 해요.

​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인테리어도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예쁜 서점'이라고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라고 하죠?



하지만 아크앤북을 단순히 예쁜 서점이라고만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당~ ^^

​

독특한 것은 사실 인테리어만이 아니랍니다.

​



아크앤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고 많은 휴게공간이었어요

​

한때 대형서점은 책을 읽기만 하고 나가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를 없앴던 것이 트렌드였던 때가 있었거든요

​

점점 서점이 단순히 책을 고르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다시 휴게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요즘 대형서점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

여기에 맞춰 아크앤북은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잘 활용했어요.




북 큐레이션 역시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요.

​

일반적으로 서점의 책 정렬은 출판사, 작가로 나열되어 있거나

소설, 에세이 등 장르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가 거의 99%였죠.

​

아크앤북은 틀에 박힌 큐레이션을 깨기 위한 색다른 시도를 했는데요.

​

서울 동네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

맛있는 밥집 레시피

스포츠를 소재로 한 책

등등

.

.

.

​

장르가 아닌 그 책이 담고 있는 주제를 위주로 책을 나누고 있어요.



아크앤북에 왔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 아치형 라이브러리입니다.

​

다들 여기서 인생샷을 많이 찍어 SNS에 올리더라고요.

실제로 아크앤북을 SNS상에서 검색하면 여기서 찍은 사진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어요.





아크앤북에서 나와, 종각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두 서점을 만날 수 있어요.

우선 직진으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영풍문고를 먼저 들렸어요.



영풍문고는 우리나라 대형 서점 중에서도 손 꼽힐 만큼 유명한 서점이라

별다른 설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준이에요.

​

특히 종각점의 경우 책 재고와 종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재고가 없는 책이라도 신청만 하면 금방 들어올 만큼 인프라를 잘 갖춘 곳이죠.



영풍문고는 오늘 소개할 서점 중 가장 오서독스한 서점이에요.​

인테리어와 장식보다는 책을 많이 수납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고,

굳이 도서검색을 하지 않아도, 책의 정보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금방 찾을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인 배치가 인상적입니다.

​

큐레이션은 베스트셀러를 제외하면 장르로 구분돼 있구요

그 중에서도 출판사별로 정리가 되어있으니까요

이 부분을 잘 기억해두시면, 책 찾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영풍문고 종각점의 특이점은 지하 1층은 서점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하 2층과 1층 매장 일부는 무인양품(MUJI)매장이

굉장히 크게 들어 와 있다는 점이에요.

​

그래서 책 쇼핑은 물론, 옷과 간단한 생필품, 가구에 그릇까지

무인양품이 자랑하는 양질의 품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

그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하비샵, 랄라블라 등 쇼핑공간이 많이 들어와 있고

스타벅스 등 카페와 음식점 몇 가지가 입점돼 있어요.

​

영풍문고는 다른 서점들에 비해 휴게공간이 부족한 만큼

스타벅스 등 카페에 항상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영풍문고에서 지하철 종각역으로 이어지는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태양의 정원’과 ‘종로서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태양의 정원은 지하철 역 안에 정말 예쁜 정원처럼 나무를 많이 심어 둔 곳인데요.

종각역 정가운데에 위치한 만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것 같아요.

​

태양의 정원은 아이디어 넘치는 청년 공방들을 응원하기 위한 리테일 공간도 있어서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손수 제작한 액세서리를 구경할 수도 있어요.



​

종로서적은 사실 서점 느낌은 조금 떨어지는 곳이에요.

​

책보다는 쇼핑할 공간이 더 많고

그 중에서도 음식점이 반 이상을 차지해요.

책과 푸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구도입니다.

​

앞서 아크앤북이 식당+서점을 표방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

사실 그것보다 먼저 선보인 종로서적이

훨씬 식당과 서점을 접목한 문화공간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달리고 있었답니다.

​

종로서적에 입점한 음식점들은

포브라더스

코코이치방야

브리오슈도레

등등

.

.

​

이미 맛으로 한 차례 검증받은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대부분이라

어딜 들어가든 맛은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네요

​

종각타워 지하에 위치한 만큼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 코스로 애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평일 점심시간에 오면 식당이 사람들이 꽉꽉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평일 낮보다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에요.



종각서적 역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서점이에요.

​

절대 손이 닿지 않을 것 같은 높은 곳까지 뻗어있는 책장

그리고 넓은 책상과 1인 독서공간 등

​

공간을 책으로 꽉 채우는 오서독스한 서점보다는,

여럿이 함께 들려 다양한 것을 구경하고, 편하게 앉아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여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어요.



종로서적과 영풍문고, 그리고 아크앤북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약 5분 정도의 도보 시간이 필요한데요

​

이 사이에는 서울의 명물, 청계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찌뿌둥하다고 느껴질 때, 청계천을 잠깐 돌아볼 수도 있어서 더욱 추천드려요.

​

비록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외부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이 각광받고 있지만

날씨가 풀리고 점차 걱정이 줄어들 시기가 오면,

​

돌싱남녀 맞선 및 데이트장소, 한부모가정의 유익한 나들이 코스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는 방문상담은 물론,

온라인상담과 카톡상담, 전화상담에 출장상담도 지원하는

프리미엄 재혼전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니까요

​

재혼으로 고민하는 많은 돌싱남녀 분들은

부담없이 재혼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