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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사랑과 전쟁 (완결)

재혼한 남편의 친구들의 모임 갔는데...

재혼한 남편의 친구들의 모임 갔는데...


안녕하세요 재혼전문회사 르매리입니다.
돌싱남 돌싱녀를 위해 재혼에 관련된 사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평소에 돌싱들이 궁금했거나, 공감되는 부분을 소재로 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떠한 사건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십 대 후반 재혼녀에요.
남편과 저는 각각 아들 한 명씩 있고요.
남편은 돌싱이고 저는 미혼모였어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남편 대학교 친구들과
친구들 와이프 및 여자친구들이랑 1박 2일로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남편 전처와 대학교 친구들은 
다 같은 대학교를 나와서 전부 친했고요.
제가 작년 모임에 나갔을 때 다들 술이 올랐는지
남편 전 결혼식 때 얘기를 하더라고요.
친구 중 한 명이 축가를 불렀다 무슨 노래를 불렀는데
축가로 무슨 그런 노래를 부르냐,
이 친구는 사회를 봤다 등등하면서
알고 싶지 않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참고로 결혼식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현재 남편과 아직 식도 안 올렸어요.
축가 얘기는 남편이 먼저 술 취해서 했고,
사회나 다른 얘기들은 남편 친구들이 했어요.





남편은 결혼식 얘기를 하면 이번에는 좀
 작게하고 싶다고 항상 말하더라고요. 
처음에 너무 크게 해서 지금은 올 사람도 없고,
내 쪽 사람들은 많이 와도 자기 사람들은 올 사람이 없어서
저와 처갓집에 미안하고 눈치 보일 거 같다며...
그 문제로 몇 번을 싸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인데
전처는 사진으로 몇 번 봤고 운영하는 쇼핑몰도
자주 들어가서 보는데 연예인급으로 정말 예뻐요.
그냥 혼자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남편 대학 친구들 모임 가서도 주눅 들게 되고요..





그래서 결론은 이번 모임에 남편한테 
"남편 아이만 데리고 다녀와라, 나는 둘째랑 
집에 있겠다" 했더니 친구들은 다 데리고 오는데
자기만 어떻게 혼자 가냐고 그럼 자기도 안 간다며
저를 꼭 데리고 가고 싶어 하더라고요.

남편 친구들한테 불편함을 느끼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의 한줄평
여자배우 - 유지연



"재혼을 준비할 땐 어느 정도 각오는 해야 되겠죠.
남편 쪽 친구들을 만나도 내 친구들을 만나도
민감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술을 마셔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남편도 문제고 그 말에 맞장구쳐주며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글쓴이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남편이랑 이야기해보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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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정보회사 르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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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한번 더 해피엔딩 하길 바라는
재혼정보회사 르매리 사랑과 전쟁’ 이었습니다.